이준기, 작년 전혜빈 생일에 "안녕 내 사람" 팬들은 알고 있었다?

입력 : 2017-04-05 06:00:08 수정 : 2017-04-05 09: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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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인스타그램

배우 이준기(35)와 전혜빈(34)이 열애설 네 번 만에 사귀는 게 맞다고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8월, 9월 세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매번 친구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라고 부인해 왔다.

4일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와 전혜빈은 2014년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다"면서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준기가 지난해 9월27일 전혜빈 생일 당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렸다"는 증언(?) 글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이준기는 전혜빈의 생일날 "안녕 내사람"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나오는 영상을 공개했다. 하트 모양 이모티콘을 덧붙이기도 했다.

글쓴이는 "당시 이준기 오래된 팬들은 이 메시지가 전혜빈에게 보내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그냥 넘어갔다"라고 주장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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