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영화 '물괴'에 합류한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최우식이 '물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극 중 물괴를 쫓는 '허 선전관'으로 변신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최우식은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부산행'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옥자' '궁합' '그대 이름은 장미' 등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 듣도 보도 못했던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나라를 어지럽히고 왕의 안위까지 위협하자 왕의 부름을 받은 '윤겸'이 물괴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명민, 이경영, 박희순, 박성웅, 김인권, 혜리 등의 탄탄한 라인업으로 촬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10일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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