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소장 이영찬)가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진출 및 성공 전략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오후 교내 진흥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K-Move 스쿨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 글로벌 트렌드 분석을 통해 대학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해외취업관련 학과 교수와 해외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찬 소장이 'K-Move 스쿨 미국 취업 성과 보고', 글로벌경영연구원 윤영곤 원장이 '2017년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일자리 패러다임의 변화', 신라대 문용은 교수, 우석대 하태현 교수가 대학 사례를 발표했다. 호주나라 한종대 대표가 '글로벌 취업 창업 트렌드 호주 사례'를, 부산공유경제연구소 이근춘 위원이 '공유경제 개발 글로벌 일자리 창출'에 대해 강연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이영찬 소장은 "학교는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어학, 자격증 등 다양한 학생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세계를 무대로 창업과 취업에 성공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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