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신흥 재벌 스타' 부모님께 화장실 3개짜리 아파트 선물할 정도?

입력 : 2017-04-05 17: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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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정규 1집 '마이 보이스'를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신곡이 공개된 가운데, '신흥 재벌 스타 대열'에 오른 사실도 재조명 되고 있다.
 
태연은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에서 억대 수입을 자랑하는 신흥 재벌 스타 8위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당시 방송됐던 내용에 따르면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음반만 120억 원 가량이 판매 되는 등 그룹 활동으로 총 220억 여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토대로 멤버 1인당 수익은 약 9억 여 원이 될 것이라 전해진다.
 
게다가 태연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음원의 저작권료까지 고려한다면 수십억대의 자산가인 것으로 추측된다. 또 고향인 전주에 부모님을 위한 고급아파트를 마련해 드린 사실도 알려졌다.
 
태연이 부모님께 선물한 아파트는 화장실이 3개이며, 지하2층·지상18층에 총 10개 동으로 이뤄졌다.
 
특히 해당 아파트는 2016년 당시 시세가 8억원 이상으로, 전주에서 가장 비싼 최고급 아파트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아울러 태연의 차는 지난 2012년 공개된 독일 브랜드의 스포츠카로 7천800만원 상당이며, 이듬해 공개된 다른 차는 1억원 이상의 고급 외제차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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