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한재석,‘잘생긴 재석이 형’으로 유재석에게 굴욕 선사

입력 : 2017-04-07 09: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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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제공

배우 한재석이 '런닝맨'에서 유재석에게  강제 굴욕을 선사해 웃음을 주었다.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한재석, 윤박, 산다라박이 함께 했다.
 
런닝맨에 첫 출연한 한재석은 등장만으로도‘유느님’ 유재석에게 대굴욕을 안겼다. 유재석과 같은 이름이지만 너무나도 다른 조각 외모로 강제 비교를 당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발끈한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이름을 부를 땐 ‘재석이 형’ 앞에 꼭 성을 붙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종국은 한재석에게 ‘한재석 형’이 아닌 ‘잘생긴 재석이 형’이라고 불러 유재석에게 또 한 번 굴욕을 안기며 폭소를 안겼다.
 
이날 한재석은 디스코장을 연상케 하는 복고댄스로 친숙한 '아재미'를 발산한 데 이어 본격적인 레이스에서는 180도 돌변한 ‘야성미’등 다양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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