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안녕하세요'가 월요일 심야 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3%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황치열, 그룹 오마이걸 효정 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새터민에 대한 편견' '남편의 하자를 보수해주세요' 등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초인가족'은 3.9%, MBC 스페셜 '인구절벽 보고서'는 3.9%, JTBC '비정상회담'은 3.5%를 기록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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