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박유천 올 가을 결혼? 남양유업 "모르는 일"(공식해명)
입력 : 2017-04-13 16:15:02 수정 : 2017-04-13 16:16:42
황하나 박유천 올 가을 결혼에 대해 남양유업은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포커스뉴스 제공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박유천이 올 가을 결혼 한다는 보도에 대해 남양유업 관계자는 “모르는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13일 본보에 “황하나는 현재 회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전혀 없고 지분 관계도 아니다”며 “결혼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기사를 보고 처음 내용을 접했다. 당사자만 알고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앞서 스타뉴스는 이날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결혼을 인정하면서 예비신부는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보도가 나간 이후 황하나로 추정되는 여성이 SNS에 이를 부인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리며 사실 여부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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