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소속사 "'조작' 출연 검토 중…베테랑 사진기자 役"

입력 : 2017-04-14 11: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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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조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부산일보 DB

배우 전혜빈이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1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전혜빈이 '조작' 출연을 제의 받고 현재 논의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조작'은 기자와 검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정흠 PD가 연출하고 김현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전혜빈은 극 중 이석민의 팀원이자 베테랑 사진 기자인 오유경 역을 제안 받았다.
 
유준상이 대한일보 유배 기자에서 스플래쉬 팀의 수장이 된 이석민을, 천우희가 인천지검 강력 1부 검사 권소라 역을 제의 받은 상태다.
 
'조작'은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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