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임수정, 사고당한 유아인 구해 심상치 않은 인연 암시

입력 : 2017-04-14 20:30:1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시카고 타자기 임수정이 유아인을 구했다. tvN'시카고타자기' 캡처

'시카고 타자기' 임수정이 유아인의 목숨을 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3회에서는 전설(임수정)이 사고를 당한 한세주(유아인)를 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슬럼프에 빠진 한세주는 이날 방송에서 죽기로 결심하고 도로를 질주했다. 그러나 급 마음을 고쳐 먹었고, 그 찰나 길가에 뛰어든 사슴을 피하려다 핸들을 급히 꺾어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부상을 입은 한세주는 전설과 다시 마주치게 됐다. 한세주는 전설이 자신을 위협한다고 생각하며 기절했지만, 전설은 힘을 다해 한세주를 구해냈고 간호하며 그를 치료했다. 
 
깨어난 한세주는 전설이 자신의 스토커라고 생각하며 여전히 그녀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