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이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미운 아들'로 새로 영입한 이상민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이날 중고 에어컨을 팔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중고 가구 센터로 향했다.
그는 "9만원은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예측하며, "판매금으로 쌀이나 물 등의 생필품을 사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고센터 사장은 에어컨 상태를 유심히 살피더니 "이건 상품가치가 거의 없어서 살 수 없다"라며 거절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좌절하며 "2만원이라도 주시면..."이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한편 이상민은 사업 실패로 69억 8천만 원이라는 빚을 진 후 12년째 갚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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