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어떻게 묵을 수 있을까…"사연접수 후 일반인 출연자 결정"

입력 : 2017-04-19 22: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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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가수 이효리가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소통형 방송 JTBC '효리네 민박'으로 복귀를 알린 가운데 해당 방송의 출연 방법에 관심이 모인다.
 
19일 JTBC와 소속사에 따르면 이효리는 남편인 가수 이상순과 함께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에 살고 있는 이효리 부부가 민박집 주인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민박 손님은 일반인이다. 참가 신청을 받고, 사연을 들어본 후 출연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인 출연자는 원하는 만큼 무료로 민박집에서 생활할 수 있다.
 
제작진은 "이효리 부부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5월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가며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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