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前 멤버 타오, SM 상대 전속계약 무효소송서 패소

입력 : 2017-04-28 16: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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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SNS 캡처

그룹 엑소 멤버 출신인 중국인 타오(24·황즈타오)가 전속계약 효력을 무효로 해 달라며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김한성 부장판사)는 28일 타오가 SM엔터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청구를 기각했다.
 
타오는 다른 중국인 멤버였던 크리스, 루한과 함께 엑소를 이탈하고 지난 2015년 8월 전속계약 효력이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며 SM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다.
 
앞서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낸 엑소 전 멤버 크리스와 루한은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종결됐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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