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가 강남에게 뜻밖의 굴욕을 당했다.
유이는 19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생존 첫날 미국 국적의 갓세븐 마크, 일본인 강남과 함께하며 묘한 광경에 놓였다. 유이가 “뾰족하다”라는 단어를 사용하자 마크는 무슨 뜻인지 물어봤고, 유이는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말이 꼬였다.
이를 보던 강남이 마크에게 한국말로 쉽게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유이에게 “한국말은 쉽게”라는 조언을 했다. 유이는 민망한 듯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백치미마저도 사랑스러운 유이의 모습은 이날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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