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그녀' 오연서 한복입었더니…만렙 찍었던 '러블리 매력' 재갱신

입력 : 2017-05-26 16: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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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오는 29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눈부신 한복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26일 제작진은 남다른 한복자태를 과시하고 있는 오연서의 작품 스틸컷 3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보랏빛, 주홍빛, 핑크빛 등 다채로운 빛깔의 한복을 여유롭게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정갈하게 땋아 내린 댕기와 똘망똘망한 눈빛이 눈길을 모은다.
 
오연서는 이번 ‘엽기적인 그녀’에서 당차고 진취적인 혜명공주 역을 맡았다. 외모는 미인도를 찢고 뛰쳐 나온듯 청순하지만 월담은 기본, 만취에 외박, 온갖 기행을 일삼는 똘기충만 엉뚱발랄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상대역은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지닌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로, 최근 군에 입대한 주원이 견우를 연기했다.
 
첫 방송은 오는 29일로 오후 10시 SBS를 통해 공개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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