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욱지효' 어디로 갔나…전소민 오니'언니 송지효'변신

입력 : 2017-05-28 15: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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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전소민이 친자매 케미를 선보인다. SBS '런닝맨' 제공

배우 송지효와 가수 전소민이 '멍돌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예정인 SBS ‘런닝맨’에서는 미션을 위해 몽골을 찾은 송지효, 전소미, 유재석, 지석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방을 쓰며 밤샘 수다를 떨며 친자매 같은 호흡을 선보였다.
 
또 몽골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을 찾아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송지효는 전소민의 손을 꼭 잡고 다니며 살뜰히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욱지효’로 불리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는 전혀 다른 ‘언니 송지효’의 반전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전통 의상 가게에 들러 서로의 옷을 골라준 뒤 시장 한복판에서 즉석 패션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시장 현지인들이 빛나는 두 사람의 미모에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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