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공' 유아 "허언증 루머, 이불 속에서 혼자 울었다"

입력 : 2017-05-29 16: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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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TV캐스트 캡처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허언증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네이버TV캐스트에는 KBS2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연기 오디션을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는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가 악플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연기를 본 제작진은 "본인이 실제로 악플을 보고 괴로워했던 경험이 있냐"고 묻자 유아는 "데뷔 초에는 제 반응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나쁜 글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아는 "한참 루머가 있었다. 제가 허언증이라고. 외모에 대한 욕은 극복된 상태였는데, 부모님이 되게 많이 우셨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스케줄을 해야하는데 너무 슬퍼서… 앞으로 연예인 생활을 어떻게 하지 생각을 했다. 방 안에 들어가서 이불 속에서 울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KBS2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걸그룹 멤버 7인이 직접 드라마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국내 최초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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