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시청률 상승...예능도 접수한 배구여신 김연경의 활약

입력 : 2017-05-30 07: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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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정상회담' 방송캡처


JTBC '비정상회담'이 '배구여제' 김연경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은 3.040%를 보였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인 2.930% 보다 0.11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김연경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각을 발휘했다.
 
김연경이 등장하자 '비정상' 대표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열혈팬임을 인증했다. 특히 알베르토는 "김연경 선수의 경기를 다 본다"라면서 "선수라는 말이 어색하다. 집에서 볼 때는 '연경아! 연경아!'라고 응원한다"고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오기 역시  "일본에서도 김연경 선수의 인기는 급이 다르다"며 "일본 활동 시절 상대 팀 감독이 '100년에 한 번 나올 선수'라고 극찬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를로스는 "런던올림픽 때 한국과 브라질이 경기했는데 우리가 완패는데 김연경이 너무 잘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연경은 '인기종목과 비인기종목의 차별이 못마땅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비정상 멤버들과 토론을 이어갔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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