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DJ 김라나, 세상 혼자 사는 이기적 몸매

입력 : 2017-05-30 17: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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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의 DJ 겸 모델 김라나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포착됐다.
 
30일 매거진 간지(GanGee)는 6월호 화보를 통해 비키니, 래쉬가드 등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김라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부산 송정 해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라나는 다양한 바캉스 룩을 선보임과 동시에 서퍼보드를 사용해 여름 휴가 느낌을 전달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1등 출신답게 그는 과감한 포즈, 매력적인 표정을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라나는 전날 새벽 말레이시아 공연을 마친 직후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친기색 없이 촬영장의 비타민 같은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라나는 인터뷰에서 "화보촬영은 오랜만이다. 낯선 환경에 적응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잘 해낸 것 같다"면서 "래쉬가드나 비키니 등 의상은 너무 예쁘더라. 옷에 비해 내 몸이 컸던 것이 아쉬울 뿐이다. 몇 일을 굶었는데 몸은 아직 여름 준비가 안 됐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라나는 2008년 '제17회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나인뮤지스 초창기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DJ로 전향한 그녀는 최근 EDM 전문 매니지먼트 DCTOM 엔터테인먼트에 소속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을 투어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간지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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