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여름 더워지는 날씨에 따라 여성들의 메이크업 고민도 증가하고 있다. 공들여 한 화장이 쉽게 무너지거나 답답함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보완해줄 수 있는 여름 메이크업 팁을 소개한다.
◆ 베이스 겸용 자외선 차단제로 메이크업 지속력 UP
더운 날씨에도 장시간 화장을 유지하고 싶다면, 프라이머 기능이 포함된 선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선크림과 베이스 제품을 모두 사용할 시 자칫 메이크업이 두꺼워져 답답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스킨 파라솔 선 프라이머(SPF30/PA+++)'는 프라이머 겸용 선크림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해 준다. 또 진주에서 추출한 펄 성분이 피부를 화사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 보송한 여름 팩트로 하루 종일 무너짐 없이 커버

여름 철 화장이 쉽게 무너진다고 덧바르다 보면, 화장이 뭉치고 들뜬다. 이때는 여름에 특화된 팩트를 추천한다. 보송보송함은 기본, 얇고 완벽하게 커버되면서도, 메이크업이 하루 종일 유지되기 때문이다.
베리떼 ‘롱스테이 마블팩트(SPF50+/PA+++)’는 베이지, 화이트, 민트의 3색 마블이 피부에 얇고 촘촘하게 밀착돼 모공과 잡티를 빈틈없이 커버해주는 여름 전용 팩트이다.
숨 쉬는 스킨핏파우더가 피지와 유분만 스펀지처럼 흡착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하게 만들어 준다. 또 7가지 스위스산 허브 컴플렉스와 특허 모공 케어 성분을 함유한 민트 프라이머가 모공을 케어하고 붉은 기를 커버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 입술은 에센스 제형 틴트로 생기 있게

오래도록 각질 부각 없이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에센스 제형의 틴트를 추천한다. 에센스 타입이라 촉촉하고, 미세 컬러 피그먼트가 입술 주름 사이사이에 밀착되어 립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베리떼 '컬러런 틴트'는 색감이 생생하게 발색되고, 탑코트를 바른 듯 탱글탱글한 광택과 함께 입술 색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