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김소현 엘과 재회…엘, 짝사랑女 김소현에 "난 너를 모른다"

입력 : 2017-05-31 23: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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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김소현 엘

'군주' 대리 세자로 궁에서 생활중인 엘과 김소현이 드디어 재회했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에는 가짜 세자인 이선(엘)과 한가은(김소현)이 궁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가은은 세자의 공간인 온실에 들어가려 시도하던 중 이선에게 발각됐다.
 
이선은 한가은을 향해 "돌아서 얼굴을 보이거라"라고 명령했고, 한가은의 얼굴을 확인한 이선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뒤늦게 온실을 지키던 이들이 나타나 한가은을 압송하려고 했다. 이에 이선은 "과인이 부른 아이다"라고 말하며 가은을 지켜줬다.
 
이선과 함께 온실로 들어온 가은은 이선에게 자신을 기억하냐고 물어봤다. 하지만 이선은 "나는 너를 알지 못한다"고 외면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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