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의경 입대 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 지드래곤에 이어 탑까지?

입력 : 2017-06-01 15: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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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최 씨의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2월 의경으로 입대한 최 씨는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했는지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 씨는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되어 강남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경찰은 최근 최 씨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함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빅뱅의 또 다른 맴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도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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