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7일 17~18회 방송에 앞서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가 함께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지욱과 은봉희는 서로를 애틋하게 응시하는가 하면 눈을 지긋이 감고 키스를 나누고 있다. 또 서로를 있는 힘껏 껴안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두 사람은 아무런 배경음악 없이 오직 키스를 나누는 일명 '무음 키스' 장면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노지욱과 은봉희의 감정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는 첫 키스 장면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이 더욱 서로에게 의지하며 진심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니 깊어지는 로맨스를 방송을 통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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