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꽃호위무사 신현수 누구..친구 오가며 '훈훈 매력'

입력 : 2017-06-08 23: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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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가면의 주인' 유승호 호위무사 역 배우 신현수가 무사와 친구를 오가며 훈훈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캡처

‘군주-가면의 주인’ 신현수가 세자(유승호)의 호위무사 이청운으로 분해 매회 정의로운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어린시절부터 세자 이선(유승호)에게 무예를 가르치며 그의 사우가 된 청운은 백성을 지킬 수 있는 진정한 군주가 되기 위해 강해지고 싶다는 그를 도우려 한치의 망설임 없이 호위무사 길을 걷게 됐다.
 
이후 편수회의 갖은 위협에도 목숨을 바쳐 세자를 지키고 뒤에서 묵묵히 그의 안위를 살피는 등 맹활약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방송된 17회에선 가은(김소현)에게 규호(전노민)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고백하기로 한 세자가 근심에 빠지자 위로하는 청운 모습이 그려졌다. “저하와 가은 아가씨, 닮은 점이 많으십니다. 자신보다 다른 이를 먼저 생각하는 따뜻함을 가지셨지요. 그러니 분명, 모든 진실을 아시면 저하를 이해해주실 겁니다”고 속 깊은 말을 건네 세자를 감동케 했다.
 
이렇게 신현수는 유승호의 우직한 호위무사로, 때로는 속 깊은 친구로 안방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훤칠한 키와 묵직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세자를 위하는 다정함부터 적을 위협하는 무사의 살벌함까지 눈빛만으로 몰입감을 높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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