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문재인 대통령 휴그랜트 못잖은 미남" 강조

입력 : 2017-06-09 02:01:14 수정 : 2017-06-09 0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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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작가가 문재인 대통령을 미남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노무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vs '러브 액츄얼리' 휴 그랜트. '노무현입니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 '러브 액츄얼리' 수입사 조이앤컨텐츠그룹 제공

'썰전' 유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을 미남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선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이란 주제로 문재인 대통령과 국정운영이 거론됐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 주장했던 '대통령 경호실 폐지 공약'에 대해 "미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대통령 경호가 심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전원책은 "좀더 유연한 경호를 도입하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썰전` 유시민 작가가 문재인 대통령을 미남이라고 인정했다. JTBC `썰전` 캡처
유 작가가 또 "미국 영화(러브 액츄얼리) 보면 대통령이 '차 세워 봐'라고 말하며 꽃집에도 가더라"고 지적하자 전원책은 "그건 영화라 그렇고 그 대통령(정확하게는 배우 휴 그랜트가 맡은 영국 수상)은 미남이고 젊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우리(문 대통령)도 미남"이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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