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돌아온 마술사 이은결이 역대급 마술을 선보인다.
오는 10일 방송예정인 '마리텔'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이은결의 후반전 방송이 꾸려진다.
지난 방송 당시 세계 최초로 이원 생중계 마술로 눈길을 끌었던 이은결은 10일 방송되는 후반전에서 초특급 야외 특설 무대를 제작해 관객과 함께 즉흥적으로 꾸미는 매직 콘서트를 연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자 이은결은 현장에 있던 관객의 스마트폰을 빌려 즉석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술을 선보여 생방송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이은결은 모르모트PD에게 옷걸이를 활용한 마술을 선보였는데 마술 도중 모르모트PD가 예상치 못한 몸개그를 펼쳐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또한 이은결은 모르모트PD와 함께 합동 마술을 제안해 풍선, 종이컵, 불 등을 이용한 각종 일루션을 함께 진행했는데 뜻밖의 환상 호흡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현란한 불쇼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각종 마술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관객 모두의 눈을 의심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은결X모르모트PD의 특급 케미가 돋보이는 폭소 유발 일루션은 오는 10일 밤 11시15분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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