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김기방 완벽 변신...클래스가 다른 '데칼코마니 장인'

입력 : 2017-06-10 14:29:39 수정 : 2017-06-10 17: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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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김기방으로 분장했다. 박나래의 복붙쇼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클래스가 다른 분장술을 선보였다. 이번엔 배우 김기방이다.
  
박나래는 최근 방송된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Mobidic) '박나래의 복붙쇼'에서 김기방을 초대해 그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본 김기방은 깜짝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나래가 '복사 후 붙여넣기'를 한 것처럼 자신과 똑 닮은 꼴로 서있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박나래는 김기방의 얼굴 표정까지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하관 분장만 두 시간이 걸렸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분장계의 마이다스의 손이라고 불리는 박나래는 그간 가수 오혁, 이소라, 배우 차승원까지 성별을 불문한 분장술을 선보여왔으며, 그 수준이 분신을 뜻하는 도플갱어 같다는 평을 받고있다.
 
'박나래의 복붙쇼'는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에서 SBS의 모바일 브랜드인 모비딕(Mobidic)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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