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내달 10일까지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에서 자사의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세븐나이츠'와 관련한 ▲피규어 ▲TCC카드(오프라인 카드 상품) ▲폰케이스 ▲USB ▲마우스롤패드 ▲직소퍼즐 ▲머그컵 ▲쿠션 ▲아트북 등 140여 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 속 캐릭터 아일린을 활용한 피규어가 처음으로 정식 판매된다. 아일린 피규어는 1/6 스케일 높이 약 29cm로 원화를 그대로 구현한 고급 피규어다.
 
이 제품은 '불멸의 여제'라 불리는 아일린의 무기, 갑옷, 바람에 나부끼는 망토 등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3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6성 영웅 선택권'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3만원 혜택과 함께 300 루비(게임재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아일린 피규어 정식판매를 기념해 해당 피규어 구매자에게는 500루비(게임재화)를 추가로 증정한다.
 
넷마블 윤혜영 제휴사업팀장은 "세븐나이츠 팝업 스토어를 지난해 12월 한 달 가량 운영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세븐나이츠 상품을 만날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는 국내외 통합 다운로드 3천300만을 돌파한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게임 중 하나로, 2014년 3월 출시 이래 현재까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줄곧 유지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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