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이시영, 창문 건너는 아슬아슬한 액션

입력 : 2017-06-12 2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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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이 또 한 번 액션을 선보였다. 사진-방송 캡쳐

이시영이 또 한 번 아슬아슬한 액션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파수꾼' 13, 14회에서는 위험에 빠진 서보미(김슬기)를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창문을 건너가는 조수지(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2회에서 서보미는 삼촌의 집을 CCTV로 보다가 과거 부모님의 중국집 직원이 삼촌을 살해하는 장면을 보고 말았다. 그리고 그 직원이 자신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패닉상태에 빠졌다.
 
이에 조수지는 범인의 추격은 공경수(키)에게 맡기고 자신은 서보미에게 달려갔다. 그는 옆집으로 들어가 창문을 통해 건너가는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공적으로 건너 간 조수지는 과호흡 증세를 보이던 서보미를 간신히 안정시켰다. 그리고 과거 자신의 딸을 화장했을 때의 기억을 털어놓으며 서보미를 위로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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