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CSL, 섹시 격투녀 '시라누이 마이'로 변신…'킹오파' 팬심 저격

입력 : 2017-06-13 16:38:55 수정 : 2017-06-13 16: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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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 코스프레 팀 Team CSL이 인기 격투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속 캐릭터 시라누이 마이로 변신했다.
 
13일 Team CSL은 팀 멤버 피온이 시라누이 마이를 연기한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시라누이 마이는 원작게임 속 모습이 아닌 이펀컴퍼니의 새 모바일게임 'IF: 만약의 세계' 속에 등장하는 모습을 그렸다.
 
'IF: 만약의 세계'는 일본 개발사 SNK와 협업을 통해 이 회사의 '킹 오브 파이터즈',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메인 캐릭터들이 게임 속에 등장하는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피온이 코스프레를 맡은 시라누이 마이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영웅 중 한 명으로, 화염을 다뤄 상대를 공격하는 게 그의 주특기다.
 
피온은 "원작 캐릭터의 섹시함을 그대로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가녀린 몸이지만 누구보다 역동적"이라며 "시라누이 마이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IF: 만약의 세계'는 일본 애니메이션 감성을 담은 모바일 턴제 MMORPG로, 지난달 31일 출시됐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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