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또 일냈다…아시아 진출 첫날, 3개국 매출 1위

입력 : 2017-06-15 09: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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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휩쓸었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대만 등 이시아 시장 11개국 진출 첫날 현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최상단에 자리 잡으며 또 한번의 파란을 예고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14일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대만, 홍콩, 마카오 3개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은 2위에, 말레이시아에서는 9위를 기록했으며, 인기 차트 기준으로는 6개국(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마카오)에서 무료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14일 일본, 중국을 제외한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11개국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리니지2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현재는 북미·유럽 버전, 그리고 일본과 중국 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도 내년까지 순차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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