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최고 시청률 12.1% 기록한 쌈마이웨이. KBS '쌈, 마이웨이' 캡쳐

잠시 주춤했던 '쌈, 마이웨이'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9회는 전국 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일)의 9.8%에 비해 2.3%P 상승한 수치다. 또 6회때 올린 11.4%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선 기록이다.  
    
'쌈, 마이웨이'는 지난주 '엽기적인 그녀'에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준지 일주일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가 우여곡절 끝에 모텔서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쌈, 마이웨이'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는 8.1%, 9.3%, MBC '파수꾼'은 7.2, 7.7%의 시청률을 올렸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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