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과거 '8등신' 뽐냈던 망언 "다리가 길어서 스타킹 짧게 신어야"

입력 : 2017-06-20 13:46:26 수정 : 2017-06-20 13: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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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출연하는 김사랑. 김사랑 인스타그램

배우 김사랑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자신의 몸매와 관련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사랑은 2011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다리가 길어서 불편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긴 다리는 버스를 타고 다닐 때나 극장에서 불편하다"며 "팬티스타킹을 신을 때도 조금 모자란다, 사실 남들이 신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다 그렇지 않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사랑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일주일에 2~3번씩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몸매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리포터가 "하루에 세 끼를 다 챙겨 먹냐"고 묻자 "세 끼 다 먹으면 살찐다"고 했다. 이후 이 발언은 '다이어트 명언'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김사랑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녹화를 마쳤으며, 해당 방송은 오는 23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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