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활동 빨간불…성추행 논란에 소속사 "인신공격 법적조치할 것"(공식)

입력 : 2017-06-22 1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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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호 인스타그램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의 루머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하겠다"면서 "추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재공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네티즌은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이 중학생 시절 강동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하며 그와 나눴다고 주장한 연락 및 대화, 통화 음성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중학생 시절 차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온라인에서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강동호(활동명 백호)는 최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뉴이스트는 현재 워너원으로 합격한 황민현을 제외, 4인조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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