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데뷔 3년, 슬럼프 있었지만 기쁘고 행복한 일이 더 많아"

입력 : 2017-06-22 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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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박찬하 기자

"슬럼프 있었지만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조금 더 많았다."
  
마마무는 22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 앨범 'Purpl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데뷔 3년을 맞이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날 휘인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면서 "그동안 머릿 속으로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크게 속상한 일은 없었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슬럼프 수준이었다"면서 "활동하면서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조금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화사는 활동하면서 특별히 힘들었던 곡을 묻는 질문에 "'데칼코마니'때는 조금 지치더라, 그래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마마무의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당당한 여성상을 재치있게 그린 곡으로 일렉트로닉, 펑키, 디스코 장르가 고루 섞였다. 이번 앨범에는 총 5개의 곡이 담겨있으며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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