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새 제품 '에어스킨' 전속 모델로 김흥국 발탁

입력 : 2017-06-23 09: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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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가발을 판매한 최초의 기업 밀란이 가수 김흥국을 새 제품 '밀란에어스킨'의 모델로 발탁했다.
 
밀란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국내 최초로 개발안 초극박 나노스킨 특수소재와 통풍력을 극대화한 '에어홀 공법'을 사용한 '밀란에어스킨' 제품을 출시했다.
 
그리고 밀란은 이진우에 이어 김흥국을 모델로 선정, 기술력 뿐 아니라 더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층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밀란은
 
이번에 선보인 '밀란에어스킨'은 무겁고, 어색하기만 했던 기존 가발을 개선시킨 신제품이다. 깃털처럼 가벼운 착용감을 구현한 가운데 나노스킨 소재에 2천여 개의 미세한 통기 구멍을 구현한 에어홀 공법을 통해 가발의 통기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 피부와 같이 얇은 신소재에 특수기억형상 소재인 '인체공학적 웨이브 나노스킨'을 이용한 맞춤 제작을 통해 기존 가발의 문제점인 이마라인의 투박함과 부자연스러움을 극복했다. 장기간 착용시에도 상대적으로 변형이 적어 내 머리와 같은 완벽한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움을 모토로 하는 밀란의 가발제품은 제작과정이 까다롭고 복잡한 100% 인모(자연모)만을 고집한다. STC 특수코팅공법으로 가공 처리된 인모는 퍼머·염색·드라이 및 각종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차별화된 개성있는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모든 밀란의 가발 제품에는 밀란만의 특허인 '멀티형 부착공법'이 적용돼 있다. 이 기술은 혼자서는 탈착이 불가능했던 기존의 완전부착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거승로 가발을 스스로 편리하게 탈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뿐 아니라 부착 상태에서 수영, 운동, 사우나, 취침은 물론 착용 상태에서 샴푸까지 할 수 있다.
 
밀란 관계자는 "밀란에어스킨은 그 동안의 가발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가발을 쓰기 어려운 여름 시즌에 가발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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