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인근 해상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려고 잠수했다 실종된 A(57) 씨를 찾기 위해 이틀째 수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25일 오후 1시 7분께 일행들로부터 A 씨의 실종 신고를 받고 경비정과 해군 함정, 민간 어선, 항공기 등을 동원해 실종된 해역 주변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창원해경은 26일에도 경비정 6척과 해군 함정 1척, 민간해양구조선 3척 등을 동원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lee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