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현우 "나의 팬, 내 꿈 꾼뒤 복권 2등 당첨…이후 내 고민됐다"

입력 : 2017-06-27 07: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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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현우

마술사 최현우가 복권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자신의 고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요즘 복권 때문에 골머리를 썪고 있다"면서 "제 공연을 본 한 팬이 제가 꿈속에 나타나서 복권번호를 알려줬다고 하더라. 혹시나 해서 복권을 샀는데 2등에 당첨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해당 복권의 당첨금은 약 7천만 원이었고 한다.
 
이어 "그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해진 후에 전화와 SNS로 복권번호를 알려달라는 메시지가 수천 통씩 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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