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애 옆 또 예쁜 애' 블랙핑크, 초밀착 케미로 매력발산

입력 : 2017-07-06 09: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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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들이 초밀착 케미를 발산했다.

 


블랙핑크는 6일 공개된 스타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신규 주얼리 화보를 선보였다.

 


평소 보여 줬던 강렬한 카리스마의 짙은 화장을 거두고 블랙핑크의 내추럴한 얼굴이 담겼다.

 


지수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항상 카리스마, 걸크러시 콘셉트로만 가다가 이번 앨범에선 소녀스러운 느낌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됐다"면서 "첫 팬사인회를 앞두고 기대되고 떨린다"고 말했다.

 


제니는 "낯을 많이 가려서 오디션 때도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조차 못했다"면서 "이전에 무대에서 부끄러워하고 있었는데 팬들은 그 모습 조차도 받아주시면서 ‘괜찮아, 무서워하지마’라고 외쳐주시더라. 그때 ‘그래, 이런 팬분들이 있는데 내가 뭐하러 날 숨기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로제는 “원래 꿈은 유투버였다. 조금 실력이 쌓이면 기타 치면서 노래 부르는 영상을 올려볼까 하고 기타도 배웠다”면서 “호주에서도 한국 노래는 많이 들었는데 한국에서 음악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태국 출신의 리사는 “7월말에 일본에서 데뷔한다. 앞으로 일본말고도 다른 나라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우리가 각자 떠나온 나라에서도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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