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정재형, 이봉원 도플갱어설 또 다시 "봉원이 형 온 줄"

입력 : 2017-07-11 23: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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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정재형 이봉원

작곡가 정재형이 '뭉쳐야 뜬다' 하와이 패키지의 여행 게스트로 나섰다. 멤버들은 정재형을 보고 개그맨 이봉원을 연상했다.
 
11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하와이로 허니문 패키지를 떠난 김용만 외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정재형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했다.
 
정재형은 사전 인터뷰에서 "내일 하와이를 간다. 형돈이와는 친한데 다른 분들이랑은 친하지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혼자 여행을 많이 해 사람들과 같이 여행 을 갈 수 있을까도 싶다"고 걱정을 표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정재형은 야무지게 짐을 싸기 시작했다. 특히 서프보드까지 챙기는 등 하와이 여행을 단단히 준비했다.
 
이후 인천공항에 입성한 정재형을 발견한 김용만은 "들어오는데 (이)봉원이 형인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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