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임성은이 과거 보라카이에 정착하게 된 까닭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초여름 바캉스 '강원 양양'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임성은은 스파 운영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보라카이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보라카이에서 함께 지내는 직원들이 80명이고, 그들의 가족까지 하면 약 300명에 달한다"면서 "보호자 없이 떠난 생애 첫 해외 여행지가 보라카이였다. 여행을 갔다가 그 곳에서 전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보라카이에 정착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후 임성은은 멤버들을 위해 보라카이식 가지전을 준비했고, 음식을 맛본 불청 멤버들은 연신 "진짜 맛있다"며 그의 요리실력에 엄지를 추켜 세웠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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