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왕좌 되찾을까…"내가 진짜 세자요" 정체 밝혀

입력 : 2017-07-12 22: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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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

'군주' 유승호가 왕좌 되찾기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MBC '군주'에서는 대신들 앞에 자신이 진짜 세자임을 밝히는 이선(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이선이 동시에 가면을 벗었다. 편수회 태호(김영웅)는 진짜 세자 이선을 가리키며 "저 자는 두령입니다"라고 외쳤다.
  
이에 가짜를 체포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가운데 세자의 오른팔 청운(신현수)이 나타나면서 다시금 상황은 반전됐다.
  
이 자리에서 세자 이선은 "모두 들으시오. 나는 진짜 세자이며 두령이 맞소"라고 말하며 "내가 지난 5년간 두령으로 궐 밖에 있었던 건 선왕께서 편수회 대목에게 시해 당했기 때문이오. 대목이 선왕을 시해하고 나를 바꿔치기 했소"라고 폭로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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