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4일도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후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부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으며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광주 25도 ▲울산 24도 ▲포항 26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부산 29도 ▲광주 34도 ▲울산 29도 ▲포항 34도 ▲제주 31도 등이다.
기상청은 주말과 휴일에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잠시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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