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나띠, 트와이스 배출한 '식스틴'서 박진영 극찬 받은 인물

입력 : 2017-07-14 10:14:54 수정 : 2017-07-14 10:16:1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나띠가 '아이돌학교'에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겁다.
 
나띠는 지난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를 배출한 프로그램 Mnet '식스틴'에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박진영의 극찬을 받았던 인물이다.
 
당시 박진영은 나띠의 무대를 보고 "충격적이다. 가수가 뭔지 설명해주는 무대다. 가수는 어떤 감정을 앉아있는 사람에게 전달하려고 노래하고 춤 추는 건데, 그걸 상기시켜줬다"며 "저런 친구 또  만날 수 있을까"라고 극찬했다.
 
산이 역시 "13살 짜리 꼬맹이가 춤을 추는데 감정 표현을 해서 깜짝 놀랐다"고 평했다.  
 
하지만 나띠는 '식스틴' 최종회에서 탈락하게 됐다. 박진영은 그 이유로 "아직 노래 실력이 미흡하다"고 말했다.
 
나띠는 1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돌학교' 마지막 입학생으로 등장했다. 나띠는 이날 보컬, 댄스, 체력 등 3단계로 진행된 기초실력평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당당히 반장으로 임명됐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