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의외의 경상도 사투리 능력을 보여줘 멤버들로부터 의심을 샀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에게 사투리 교육을 받으러 온 남궁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이시언이 남궁민에게 낸 경상도 사투리 문제를 함께 풀었다.
그는 방송 초반 헤메는 듯 했지만 곧 '디다', '주리' 등 다양한 사투리와 그의 대한 활용법을 완벽하게 맞춰 눈길을 모았다.
이에 이시언은 "아무래도 전현무가 부산 여자를 만난 것 같다"면서 "'주리'를 알려면 부산 여자와 6개월은 같이 살아야 한다"고 전현무 열애 의혹에 불을 붙였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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