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새 멤버 임재욱(44)의 솔직고백에도 시청률이 하락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6.5%, 6.9%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6.6%, 7.2%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재욱은 "그동안 남에게 돈을 빌려본 적 없는데 요즘은 돈을 너무 빌려 달라고 한다"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직 자리 잡고 있는 단계"라고 털어놨다.
1974년생으로 아직 미혼인 임재욱은 지난 주 방송에서 6년 만난 여자친구와 두 달 전에 헤어졌다며 "여자친구가 엔터테인먼트 쪽 일을 못 하게 했다. '불청' 나가는 것도 싫어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은 1.8%, MBC '100분 토론'은 0.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