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박수진, 배용준의 아내도 아닌 그냥 복덩이 엄마

입력 : 2017-08-23 15:03:26 수정 : 2017-08-23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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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45)과 박수진(32) 부부가 결혼 2년여 만에 둘째를 가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3일 "박수진이 최근 임신을 확인했다"며 "임신 초기라 출산예정일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평소 팬들과 SNS로 소통하기를 즐기는 박수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축하글이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아들을 출산한 박수진은 그동안 복덩이(아들의 애칭)의 얼굴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영락없는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여줬다.

자장가를 부르다 자신의 입을 꼬집는 아들의 모습을 찍어올리기도 하고 '아들의 뇌'라는 책을 읽으며 엄마공부도 했다. '금방 크는 것 같아 시간이 너무 아쉽다'는 한 작가의 그림으로 보통 엄마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했다. 또 지난 6월에는 깔끔하게 꾸며진 복덩이의 방을 살짝 공개하는 등 '워너비 육아맘'으로서의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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