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멤버 이대휘와 박우진이 안현모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소속사 대표 라이머에게 축하글을 남겼다.
 
라이머는 31일 자신의 SNS에 "워너원 CD 구경중"이라는 글과 함께 워너원의 사인 CD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대휘와 박우진의 친필 메시지와 워너원 멤버들의 사인이 적힌 CD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대휘와 박우진은 친필 메시지에 "라이머 대표님. '워너원' 대휘♡우진입니다! 저희를 이렇게까지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결혼 축하드려요~! -대휘♡우진"이라고 적어 소속사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소속사 연습생 이대휘, 박우진, 임영민, 김동현에게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며 팬들 사이에서 '라버지(라이머+아버지)'로 불려왔다. 라이머는 오는 30일 프리랜서 통역가 및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안현모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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