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로 9월 중 기습 컴백 "선물같은 음반"

입력 : 2017-09-01 12:27:20 수정 : 2017-09-03 10: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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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가 9월 기습 컴백한다.

1일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9월 중순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을 전격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9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현재 음반 작업을 펼치고 있다. 정확한 발매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아이유의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꽃갈피'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되는 것으로 더욱 뜻깊다. 아이유만의 특유 감성이 고스란히 스며든 웰메이드 음반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소속사 측은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에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꽃갈피 둘'은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같은 음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4월 정규애범 '팔레트'로 컴백을 선언하고, 선공개곡 '밤편지', '사랑이 잘(feat. 오혁)'과 타이틀 곡 '팔레트' 등으로 3연속 올킬, 음악방송 10관왕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에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민박집 직원으로 변신하며 소탈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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