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변수미 부부, '냄비받침'서 백일맞이 딸 예빈 첫 공개

입력 : 2017-09-04 12: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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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변수미 부부가 백일을 맞은 딸 예빈이의 깜찍한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5일 방송될 KBS 2TV '냄비받침'의 마지막 회에서는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변수미 부부의 딸 예빈이가 백일을 맞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용대는 '냄비받침'을 통해 딸을 처음 공개하며 딸을 위한 하나뿐인 책 '내 생애 마지막 연애'를 직접 만들어 왔다. 이 가운데 예빈이의 백일을 맞아 아내 변수미와 함께 한 가족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예빈이는 어느새 부쩍 자란 모습으로 깜찍함을 뽐냈다. 예빈이는 동글동글한 얼굴에 보조개는 물론, 웃으면 반달이 되는 눈망울까지 이용대와 똑닮은 천사 같은 비주얼로 현장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촬영을 위해 분홍 반다나를 착용하는가 하면, 깜찍한 고양이로 변신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용대는 잇몸 만개 미소와 금방이라도 꿀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다시 한 번 자타공인 딸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이용대는 "예빈이 까꿍~" 등 촬영 내내 폭풍 애교를 발사하며 그동안 성장한 예빈이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냄비받침' 제작진은 "예빈이의 미소 한 번이면 제작진 모두 힘이 불끈 솟는 것은 물론, 제작진 역시 녹화 동안 미소가 떠날 줄 몰랐다"며 "이용대의 남다른 딸 사랑이 담긴 책도 방송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5일 밤 11시 1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KBS 2TV '냄비받침'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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