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빵집 이수경 "브런치 카페 운영했다가 쫄딱…월세만 1600만원"

입력 : 2017-09-08 15: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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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 이수경

배우 이수경이 브런치 카페 운영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첫방송된 TV조선 '시골빵집'에 출연한 이수경은 "예전에 갤러리 콘셉트의 브런치 카페를 열었다가 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갤러리 작품들이랑 인테리어도 화려하게 꾸며놨었는데 사람들이 부담스럽다고 안 들어오더라"고 회상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국진은 "월세는 얼마나 냈었어?"라고 물었고, 이수경은 "두 개였다. 하나는 700만 원, 하나는 900만 원"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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